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해 투표소로 사용된 학교는 방역 시간을 위해 오는 16일 수업이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지난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자가격리자 투표 관련 방역지침’에 따르면, 투표 당일 무증상 자가격리자는 일반 유권자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6시 이후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부는 중대본의 방역지침 발표에 따라 투표소가 설치된 특수학교를 포함한 초중고 총 6,394개 학교에 대해 투표 다음날 오후 1시부터 1교시를 시작하도록 했다.
투표소가 설치되지 않은 학교는 당초 계획대로 16일 정상적인 온라인 개학과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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