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오는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로 국립문화예술시설도 휴관 중단이 이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와 공공시설의 운영 중단 방침에 따라 휴관 중단을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다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소속 24개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 물론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등 5개 국립공연기관의 휴관을 유지하고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등 7개 국립예술단체의 공연도 중단한다.
문체부는 국립문화예술시설의 개관과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재개 시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 생활방역 전환시점, 기관별 재개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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