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수도권과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교육뷰가 수도권 지역 초중고 학교의 전면 원격수업을 20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른 학사 운영 계획을 4일 발표했다.
앞서 교육부는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지역에 소재한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로 유·초·중은 3분의 1이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등교 인원을 유지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연장에 따라 수도권 지역 소재 학교의 전면 원격수업은 20일까지 유지된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고등학교는 학교밀집도 3분의 1내에서 등교한다. 비수도권 지역 학교의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유지도 20일까지로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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