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VP 시상식은 17일 브라보캐롬클럽 PBA스퀘어점에서 진행됐다.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은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초대 MVP가 돼서 기쁘다. 다음 2라운드 MVP도 또 우리 팀 신한알파스팀에서 나왔으면 좋겠다. 2라운드에서도 팀이 좋은 성적을 유지할수 있도록 주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PBA팀리그 라운드 MVP 선정방식은, 매 라운드별로 상위랭킹 1, 2위 팀중에서 개인성적 우수 선수들 가운데 팀기여도 등을 평가해 PBA 경기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한편, PBA 팀리그 2라운드는 오는 21일부터 고양 빛 마루 방송센터에서 계속될 예정이며 PBA 팀리그는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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