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19일 전화 통화를 했다.
우리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통화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의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지원을 위한 적극적 총리외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 총리는 “통상 전문가인 유명희 본부장이 WTO를 개혁하고 다자무역체제를 복원할 역량과 비전을 갖춘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유 본부장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사진 총리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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