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중앙자살예방센터와 27일 ‘북한이탈주민 자살예방·생명존중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자살예방에 관한 업무협력 및 교육지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지원 △자살예방교육을 위한 콘텐츠 및 인적자원 교류 등 북한이탈주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하나원 측은 “중앙자살예방센터, 하나재단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의 모든 탈북민이 ‘생명지킴이’가 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3개 기관장의 참석 하에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강화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간소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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