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행정안전부가 3일 오후 2시 30분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내에 위치한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충남대로45)에서 개청식을 개최한다.
행안부는 2000년부터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높이고 국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에 흩어져 있는 국가기관 청사를 합동화하는 ‘정부지방합동청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청한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는 8번째로 개청한 정부지방합동청사다. 청사에는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 ▴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 ▴대전청사관리소 충남지소 5개 기관이 입주했다.
청사가 개청되면 인접한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등과 함께 내포신도시의 행정타운 완성도를 높이고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더 향상된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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