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은 6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국가 홍보 콘텐츠 공동제작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문홍은 국가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때 이란, 타이어, 폴란드어, 몽골어, 터키어 등 11개 특수외국어 자막을 넣거나 해당 언어에 기반을 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특교진은 해문홍이 제작하는 국가 홍보 콘텐츠에 들어가는 11개 특수외국어 번역과 감수를 지원한다.
박정렬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특수외국어로 제작된 콘텐츠가 많아지면 국가 홍보 콘텐츠의 지평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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