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희망찬 대한민국을 형상화한 드론쇼가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오후 6시 30분 상공에서 펼쳐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여름밤을 수놓았던 여의도 한강공원의 ‘덕분에 챌린지’ 드론쇼에 이어 ‘승리의 기억과 감동’ 그리고 ‘한국판 뉴딜’을 주제로 한 2차 드론쇼를 개최한다.
이번 드론쇼에는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드론 315대가 투입된다. 지난 1차 드론쇼 300대 보다 많은 규모다.
국토부 측은 “드론 정밀비행이 가을 밤 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면서 우리나라 군집 드론 기술의 발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다”고 했다.
드론쇼 생중계는 국토부, KTV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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