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국내 최초 4차 산업 기술 특화 지주회사 타키온홀딩스(tachyonholdings.co.kr, 대표 강덕호)는 AR 뷰티 플랫폼 ‘티커(Ticker)’의 기술 소개와 미래 비전 등을 설명하는 사업설명회를 창원 소재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에서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기술지주사로서의 타키온홀딩스의 역할과 미래 비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투자전략 등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철수 ㈜고려철강 대표이사 겸 창원 상공회의소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화 기술 소개와 기술 시연을 진행한 타키온홀딩스 강덕호 대표는 “타키온홀딩스는 기술지주사로서 비대면 특허 기술의 보유뿐 아니라, 다각화된 분야로의 상용화를 통해 코로나에 지친 많은 분들께 비대면 기술을 선보이겠다”며, 지금까지 개발된 AR 뷰티 플랫폼 ‘티커(Ticker)’의 기술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키온홀딩스 강덕호 대표가 '티커(Ticker)' 데모의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한편, 타키온홀딩스는 2018년 설립된 국내 최초 4차산업 기술 특화 지주회사로, 4차 산업 기술 및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을 이용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 인큐베이팅을 실시하며 계열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증강현실 기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인 ‘티커’는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카카오런 개발 및 라인 게임즈 출신의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개발자들로 이루어진 타키온홀딩스의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개발중인 플랫폼이다.
‘티커’는 누구나 쉽고 아름답게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 편집하여 가상 체험, 영상 통화, 소셜 미디어, 뷰티 제품 구매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타키온홀딩스는 ‘티커’의 메인 기술과 관련된 9가지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9가지 특허는 ‘티커’ 플랫폼이 기존의 뷰티 카메라 플랫폼의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높은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기업 소개]
타키온홀딩스는 4차산업기술 전문가들과 IT대기업 출신의 베테랑 개발팀이 함께 운영하는 4차산업기술 특화 지주회사이다. 미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비대면 영상처리(Video Tech) 및 전송기술,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빅데이터(Bigdata)처리/분석, 차세대 광고 및 이커머스 등의 융합 기술을 자체 기업부설연구소 및 지주회사의 개발본부를 통해 R&D하여 특허 기술을 확보하고 특허(IP) 전략을 통해 기술권리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앞선 특허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부문에 적용하여 상용화할 계획이다. 2020년 하반기부터 코스메틱, 악세서리, 헤어, 네일, 성형, 의류, 게임에 적용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순차적으로 런칭할 예정이며 각 서비스에 따라 계열화된 법인 설립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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