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일 충청북도, 청주시와 2018년도부터 협력해 구축한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변재일 국회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시민 300여명은 온라인으로 개관식에 참여했다.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충북 시청자미디어센터는 2,717㎡ 규모로 방송제작 스튜디오, 상영관, 미디어 체험관, 1인 미디어 제작실, 녹음실, 편집실 등의 방송 제작시설과 캠코더, 드론 등의 방송장비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 최신 방송 시설·장비, 전문 강사진을 활용해 충북도민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방송제작, 영상편집 등 센터에서 운영 중인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센터에 있는 촬영장비와 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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