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군장산단 인입철도(대야역~군산항역, 28.6km)와 익산~대야(14.3km) 복선전철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10일 개통식과 함께 영업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입철도는 현지에서 발생되는 철강, 석탄 자원과 컨테이너 등 주요 품목을 산단, 항만에서 주요 간선철도로 수송할 있도록 이어주는 철도다.
국토부 김현미 장관은 “이번 개통으로 군산이 서해안축 물류거점으로 도약하고 환황해권 물류경쟁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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