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건설근로자 고등학생 자녀는 온라인 수강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고등학생 자녀 교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강화를 위해 ‘인터넷 수강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100명에게 지급했던 단일과목 수강권(스카이에듀)에 더해 전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프리패스 수강권(메가스터디)을 200명에게 추가로 지급한다.
전 과목과 단일과목 수강권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고등학교 수능과 내신 전 범위를 포함하는 강의가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 252일 이상, 올해 적립일수 100일 이상인 고등학생 자녀를 둔 건설근로자다.
가족관계증명서와 자녀의 고등학교 재학증명서를 준비해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www.cwma.or.kr/hanaro)’ 또는 가까운 공제회의 지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5일부터 수강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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