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2분기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가 5만975세대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수도권은 4월 서울마곡(512세대), 인천오류(2,894세대) 등 4,899세대, 5월에는 성남대장(1,964세대), 의정부고산(1331세대) 등 7,817세대, 6월은 인천검단(1,168세대), 김포마송(574세대) 등 1만2,72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4월에 부산만덕(1,969세대), 광주계림(908세대) 등 9,197세대, 5월은 아산탕정(944세대), 경산하양(655세대) 등 1만950세대, 6월에는 대구수성(844세대), 세종시(845세대) 등 5,385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국토부 측은 "2분기 입주물량은 작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그간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측면이 크다. 3분기부터는 입주물량이 회복돼 올해 전체 입주 물량은 예년 평균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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