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지구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고민은 많지만, 정작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웰콘(대표 강석)이 나섰다. 웰콘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지구온난화를 예방할 수 있는 '케나프 심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웰콘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구를 살리는 K-프로젝트(K-project ; Kenaf-project)에 돌입했다.
K-프로젝트는 웰콘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케나프(Kenaf) 식물을 심어주는 서비스다. 웰콘 자사홈페이지(wellcorn.com)을 통해 4만원 이상의 파이어콘을 구입하는 고객을 선정, 1㎡ 넓이로 분활된 부지에 케나프 20~25그루를 무상으로 심어주는 그야말로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K-프로젝트'.
케나프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지목받는 이산화탄소의 흡수율이 높은 바이오매스(biomass) 식물로 주목받고 있다. 61평에 심겨진 케나프 5,000그루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상수리나무의 10배 수준)
이에 웰콘은 분할된 부지에 케나프 씨앗을 심고, 1~2주일 간격으로 케나프가 성장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나 동영상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그러면 고객은 자신의 네임테그를 확인하고 식물의 성장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K-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은 이산화탄소의 저감운동에 참여하고, 웰콘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구는 건강해지는 웰콘의 'K-프로젝트'로 2021년 지구 기후변화에 대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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