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제10회 예술경영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예술경영대상’은 2012년부터 전문예술법인·단체의 우수경영 사례를 찾아 지난 9년간 우수사례 총 90여 건을 발굴했다.
이번 공모전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개 단체·기업을 선정한다. 문체부 장관 표창(4개),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상,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 등과 총상금 4천5백만 원을 수여한다. 예술경영대상 시상식과 우수사례는 11월 진행할 제2회 예술경영주간 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기업은 9월 6일까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인재양성지원팀(consulting@gokams.or.kr)에 우수경영사례를 접수하면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 분야 기업과 단체들이 우수 예술경영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고 경영 혁신과 투자 기회를 마련해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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