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지키지 못할 공약을 남발하고 겉만 번지르하게 포장된 정치인이 아니라,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며 지역민들을 대변해 봉사할 수 있는 참된 일꾼에 대한 유권자들의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드높은 요즘이다.
이런 점에서 여수시의회 강현태 의원은 공약의 충실한 이행과 함께 지역 발전, 주민복리 증진, 소외계층 복지향상 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모범 정치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여수 토박이’인 강 의원은 국제와이즈멘 여수청해클럽 회장, 여수시태권도협회 회장, 여수시한궁협회 회장, 여수중앙초등학교·여수충덕중학교·여수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사)전라남도 농아인협회 여수시지부 후원회장, 전라남도 장애인 댄스스포츠연맹 부회장,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자문위원 등의 전·현직 프로필을 쌓아왔다.
그 연장선에서 2018년 유권자들의 크나큰 지지를 받아 제7대 여수시의회에 입성한 그는 전반기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역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실제 강 의원은 여수시민협에서 제7대 여수시의회 개회 1년 평가결과 으뜸조례발의로 ‘밥값하는 여수시의원’으로 선정, 탁월한 의정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시민혈세의 낭비가 없는지 꼼꼼히 따져 재정건전성 확보에 노력하고, 지역발전과 민생안전 등을 위한 예산편성·심의·집행에 만전을 기해왔다. 집행부 및 산하기관의 합리적 비판과 견제 속에서 건설적인 정책대안을 도출함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그러면서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지원 조례’와 ‘안전 취약계층 지원 조례’를 각각 제정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에 연료비 경감, 주거환경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 처우개선을 도모했다.
강 의원은 “지역구(한려·동문·중앙·충무·서강·광림·만덕동)가 원도심인만큼 노후주택과 지역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우선순위를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저소득 주거세대에 도시가스 인입배관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소방·전기 설비 및 안전점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각종 재난사고의 발생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게 된 것이 큰 보람”이라고 전한다.
아울러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개발을 위한 ▲도시재생 지원가구 집적화 및 관계개선 ▲공동체(주민참여) 활성화 ▲빈집·국공유지 등의 공간정보체계 구축·운영 ▲해피하우스 제도 도입 등을 집행부에 건의한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또한 정계에 입문한 뒤에도 장애인 인권보호 등에 꾸준히 전문성을 발휘해 온 강 의원은 동료의원들과 ‘베-프로 通한다’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직접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서 개선사항을 꼼꼼히 살피며 ‘무장애도시’ 조성에도 정성을 쏟아왔다.
한마디로 ‘여수시민들의 목소리를 낮은 자세로, 더욱 가까이에서 경청’하기 위해서라면 갖은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강현태 의원은 “‘상식이 통하는 세상, 정의가 통하는 세상,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데 작은 밀알이 되고 싶다”고 겸손해하며 “어제보다 새로운 여수, 오늘 행복한 여수시민, 오늘보다 더 나은 여수의 내일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굳게 다짐했다.
한편, 여수시의회 강현태 의원은 여수시 발전과 주민복리 증대에 헌신하고, 의정역량 강화 및 지역현안 해결을 도모하며, 민생·민의정치 구현과 소외계층의 복지향상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1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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