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국 공예작가 21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디자인위크’를 계기로 5일부터 10일까지 팔라죠 리타(Palazzo Litta)에서 ‘2021 밀라노 한국공예전’을 개최하고 있다.
2013년부터 열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에서는 ‘사물을 대하는 태도(All about Attitude)’를 주제로 금속, 도자, 섬유, 유리, 목, 옻칠 등 한국 작가 21명이 제작한 작품 총 126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전시 현장뿐만 아니라 ‘밀라노디자인위크’ 행사 주최 측인 모스카파트너스 누리집(http://www.moscapartners.it/en/)의 가상전시공간(Virtual room)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문체부와 진흥원은 7월 6일부터 밀라노 푸오리살로네 누리집(https://www.fuorisalone.it/2021)과 누리소통망 등을 통한 다양한 온라인콘텐츠로 이번 전시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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