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청렴 웹드라마 '달달하지만 고된 나의 사춘기(이하 달고나) 시즌2 : 비정규직 열여덟'이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권익위 유튜브 채널 ‘권익비전’에서 처음 공개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달고나 시즌2 : 비정규직 열여덟'이 11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권익위 유튜브 채널 ‘권익비전’(http://youtube.com/user/acrc0229)을 통해 공개될 예정임을 밝혔다.
‘달고나 시즌2: 비정규직 열여덟’은 학교 밖 청소년 등 미래세대가 일상 속 차별과 부당함에 당당히 맞서며 청렴가치관을 성장시켜가는 과정을 그렸다.
성공한 아이돌을 꿈꾸었지만 실패한 형준(이세진)과 그의 오랜 친구이자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학교를 그만두고 학교 밖 청소년으로 살아가며 자신의 꿈을 좇는 수아(채린)가 친구들과 부당하고 불공정한 차별과 시련들을 우정을 통해 극복하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며 성장해 가는 내용이다. 총 6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다양한 드라마 출연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인기아이돌 그룹 체리블렛의 채린과 배우 이세진, 손호태가 주연을 맡았고 정하리, 최지혜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또한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김수아, 배우혁, 백시형 등 패기 넘기는 신예 배우들이 보여줄 환상의 조합도 기대가 모였다. 전현희 권익위원장도 존재감 있는 역할로 깜짝 출연해 극에 활기를 더했다.
권익위 측은 “‘달고나 시즌1’이 유튜브 조회 수 약 500만 건을 기록한 인기 웹드라마인 만큼 ‘달고나 시즌2 : 비정규직 열여덟’도 청소년과 국민들로부터 지난 시즌에 버금가는 관심과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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