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통일부는 오는 16일 국민과 함께하는 토론 중심의 평화공감대 사업 ‘강원도민, 평화를 말하다’를 강원도청 내 스튜디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민에게 평화란’ △‘강원평화특별자치도, 기대와 우려’라는 2가지 주제를 가지고 토론한다.
1주제 ‘강원도민에게 평화란’ 토론 시간에는 강원도민이 생각하는 평화는 무엇인지, 평화를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2주제 ‘강원평화특별자치도 기대와 우려’ 토론 시간에는 강원도가 추진하고 있는 ‘강원평화특별자치도’는 어떤 효과가 있을지, 무엇이 걱정되는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두 주제의 토론에 참여할 강원도민 100명은 연령, 성별, 지역, 이념성향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10개조로 나눠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통일부 누리 소통매체(www.youtube.com/UNITV통일부)와 강원도 누리 소통매체(www.youtube.com/강원도)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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