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이하 중구상공회)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섰다. 중구상공회는 지역 상권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관내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무료 동영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진행되는 무료 교육은 서울시 중구 관내에 위치한 업체 대표 및 실무자(사업자등록증 서울시 중구 위치)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됐으며, 예산 소진 시점까지 100개 업체가 등록 가능한 만큼 중구상공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함께 팩스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28일부터는 교재를 우편 수령해 QR코드 스캔 후 유튜브를 통한 한 달간의 동영상 강의가 진행된다.
세부적 교육과정은 ▲SNS 마케팅(고객을 부르는 맛있는 글쓰기 비법) ▲바쁜 사장님을 위한 매출 올리는 블로그 마케팅 실전 ▲인싸유튜브(영상홍보 및 채널관리) ▲스마트폰으로 끝내는 홍보동영상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01년 창립한 중구상공회는 관내 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상공인 간 상호 협력 및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관내 경제단체다. 실제로 올해 1월 기준 10,700여 회원사들과 합심해 활발한 중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큰 호평을 이끌어 냈다.
중구상공회는 중구에 사업장을 보유한 자영업인 및 중소상공인, 법인에게 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CEO 및 실무자를 위한 각종 실무교육 및 세미나 개최 ▲각 상담분야에 대한 공인 전문가의 무료상담 ▲관내 업종간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CEO 아카데미 입과 ▲국내외 우수기업 시찰단 및 해외무역 사절단 참여 ▲중소상공인 행복 나눔 판매전 참여 기회 제공 ▲정부시책 설명 ▲각종 동호회 (골프회, 산우회, 봉사단 등) 참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무료 동영상 교육 및 중구상공회 회원가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 중구상공회 홈페이지(jung-gu.seoulcci.korha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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