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불후의 명곡’이 오는 12월 6일 일산 킨텍스서 열릴 ‘2021 왕중왕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울러 본 행사는 오프라인 대면 행사로 개최되어 시청자들에게 안방에서 벗어나 공연장에서 생생한 호흡을 함께 할 공연이 될 예정이다.
2011년 6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방영중인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들이 명곡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무대 위에서 경합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 6일 일산 킨텍스서 ‘불후의 명곡’의 2021년 우승팀이 한자리에 모여 승부를 겨루는 ‘2021 왕중왕전’이 펼쳐진다.
로커 세대통합을 보여주는 ‘유현상&육중완밴드’부터 모자 뮤지컬 배우 ‘박해미&황성재’, 뮤지컬 디바 듀오 ‘최정원&신영숙’, 로커 듀오 ‘김경호&박완규’, ‘이정’, ‘최대철’, 밴드 ‘몽니’, ‘나태주’, ‘에일리‘,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에이티즈’ 등 12팀이 왕중왕전에 나선다.
또한 ‘불후의 명곡’은 왕중왕전 현장에 관객을 초대할 계획이다. 오늘(26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12월 12일(목) 밤 11시 59분까지 ‘불후의 명곡’ 공식홈페이지(https://program.kbs.co.kr/2tv/enter/satfreedom)를 통해 방청 신청을 받는다. 관객 모집은 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으로 하며 녹화는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불후의 명곡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후의 명곡’ 2021 왕중왕전은 오는 12월 6일 일산 킨텍스서 녹화를 진행한다. 12월 18일과 25일, 2주에 걸쳐 오후 6시 5분 KBS2TV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