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경수고속도로주식회사(대표이사 박종혁, 이하 경수고속도로)는 지난 23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1 ‘사랑의열매’나눔·유공자포상식에서 경기도로부터 지역사회 나눔·문화 기여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경수고속도로는 매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용인·성남·수원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경기 16호’ 나눔명문기업(1억 원 이상 후원한 고액기부법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런 경수고속도로는 ‘코로나19’극복을 위한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가정아동·인재육성장학금·장애인·다문화가정자녀 지원은 물론 ‘미혼모·아동보호기관’, 자원의 재순환 및 환경보호를 위해 미사용 물품기증캠페인 행사 등 다양한 나눔·봉사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는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인근 지역주민들의 통행료로 운영되는 만큼 통행료의 일부를 적립해 지역에 환원함으로써 소외계층지원과 이웃사랑실천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계속해나가는 ‘민자고속도로’로써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