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미라 기자] 행정안전부는 외교부와 협력해 1일부터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병역의무자는 국외여행 허가 기간에 따라 제한된 유효기간을 부여하는 여권제도로 인해 온라인 신청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약 121만 명에 이르는 병역의무자도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여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12월 18일 도입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는 정부24(http://www.gov.kr) 또는 영사민원24(http://consul.mofa.go.kr) 누리집과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