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학교 현장에서 평화·통일교육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평화·통일 현장체험지 안내영상 15편을 제작했다.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올해 3월말 우리 주변의 평화·통일 현장체험지 15곳을 소개한 도서 '대한민국 평화기행'을 발간한데 이어 해당 장소를 영상으로 제작해 학교 현장에서 비대면 현장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장체험지 안내영상은 리포터가 발로 뛰며 소개하는 생생한 현장 영상과 장소에 얽힌 뒷이야기를 담은 전문가 해설, 그리고 다양한 참고 사진 등을 추가해 내용의 풍부함과 시각적 효과를 높였다.
편 당 10분 이내 분량으로 제작해 학교 현장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향후 대면체험학습을 실시할 경우 학생들의 사전 학습자료와 교사용 지도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본 영상은 국립통일교육원 누리집(www.uniedu.go.kr)에 게시해 각급 학교는 물론 일반 국민들도 자유롭게 내려 받도록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