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안전인증제품을 개발하면 최대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은 산업현장의 유해·위험기계, 방호장치·보호구 연구개발, 시험장비 구매 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단에 등록된 유해·위험 기계 및 방호장치·보호구 제조 사업장이다. 신제품·신기술 연구·개발비용 또는 안전 성능 확인을 위한 시험장비 구매비용을 각각 소요비용의 60%, 50%로 사업장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2월 18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공단 인증원(보호구인증부)으로 우편이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결과는 분야별 자금지원 선정기준에 따라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3월 중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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