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대한체육회는 24일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6개 동계종목단체 사무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마케팅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빙상, 루지, 컬링, 스키 종목단체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2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를 시작으로 대한체육회와 동계종목단체 공동 마케팅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공동마케팅 프로그램으로 동계올림픽 종목단체들은 상호 마케팅 자산을 공유하고 통합적인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각 단체별 수익 모델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팀코리아 마케팅 모델을 운영한다.

이번 동계종목단체 공동마케팅 프로그램의 첫 결과물로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활용한 ‘팀코리아 NFT 2022’가 25일 오후 1시부터 공식 홈페이지(www.sportsnft.co.kr)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응원 챌린지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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