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지난달 26일 (사)부산정보기술협회 제22차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2022년을 부산 ICT 산업 혁신 성장의 해로 지정하며 (사)부산정보기술협회 제22차 정기총회 개최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지지선언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주)마이스테이션 허재호 대표이사는 ICT 산업발전과 산학연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서대학교 총장상을 받았다.
특히 마이스테이션 허재호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데이터, 메타버스를 MICE산업과 융합하여 새로운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을 받았다.
허재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혁신성장 기업과 도태기업 간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커지는 시장에서 핵심 변수는 바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2년은 글로벌 경쟁보다 본격적으로 시장의 격차가 벌어져 초 양극화 현상이 걱정"이라며 "ICT리딩기업과 이종 기업간의 협력을 통한 생존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김윤일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최원영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설상철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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