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정부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안전지원 업무를 종합적으로 추진할 ‘안전지원팀’을 출범한다.
공식 출범에 앞서 통일부와 유관기관 등 9명으로 구성된 안전지원팀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북한이탈주민의 △위기상황 예방 △취약계층 실태조사와 지원 연계 △거주지 보호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통일부 측은 “이번 안전지원팀 업무를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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