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강원도가 '2022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향후 4년간 118억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지자체는 농어촌지역의 원주시, 홍천군, 영월군, 양구군과 도시지역의 삼척시로 전국 68개 지구 중 강원도는 5개 지구 선정됐다.
이번에 확보한개조사업비는 국비 78억원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안전확보, 생활·위생인프라, 일자리·문화, 집수리 지원, 주민역량강화,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전반에 걸쳐 추진한다.
강원도 균형발전과 최승극 과장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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