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오늘부터 베트남, 미얀마, 우크라이나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했더라도 ‘격리면제가 제외된 국가’에서 해제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가별 위험도 분석과 해외유입 확지자 현황 등을 고려해 3개국에 대한 격리를 해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제외국가는 없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앞으로도 신종 ‘우려 변이’ 발생을 고려해 국가별 위험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격리면제 제외국가를 탄력적으로 지정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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