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가수 영탁이 완도 전복의 광고 모델로 나선다.
전남 완도군은 오늘 4일 “영탁이 완도의 대표 특산물인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영탁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면역력 강화와 건강 대표 식품으로 손꼽히는 전복 콘셉트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탁은 주요 언론사 지면 및 홈페이지 배너 광고, 옥외 전광판, 완도군 농수산물 중계 쇼핑몰인 ‘완도군이숍’ 쇼핑몰 메인 광고 등에 이달부터 홍보되는 전복 광고의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를 발매한 영탁은 곡의 인기에 힘입어 완도군 전복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는 ‘전복 먹으러 갈래’, ‘너에게 좋은 것만 주고픈 마음 알까’, ‘안주가 끝내주잖아’ 등 직설적이고 유쾌한 가사로 저돌적인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팝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완도 전복 홍보대사에 이어 광고 모델까지 맡게 된 영탁이 전복과 어떤 시너지 효과를 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사진제공 - 밀라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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