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인수 기자] 금융권의 ATM(현금자동인출기) 위치와 지점 정보를 전용앱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은 금융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맵 서비스 전용 단독앱을 7일 출시했다.
단독앱은 현재 금융결제원의 ’계좌통합관리(어카운트인포)‘, ’모바일현금카드‘ 앱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금융맵 서비스를 분리해 별도의 가입이나 인증 없이 앱 설치 하나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토어에서 ‘금융맵’, ‘금융MAP’, ‘금융대동여지도’, ‘ATM’, ‘은행지점’ 등의 키워드로 검색GO 앱을 설치할 수 있다.
은행, 서민금융기관, 금융투자회사, 자동화기기사업자(CD VAN사) 등 총 38개 기관에서 매일 ATM 위치와 지점 정보를 최신화한다. 기본 정보 외에도 수수료, 폐쇄예정정보, 대체지점 등 개별 ATM과 지점에 대한 세부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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