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강원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4, 15일 양일간 본원 강당에서 도내 공·사립유치원장 15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의 첫걸음, 유아교육에서 내딛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강원교육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위드코로나 시대 교육의 방향 및 건강한 유아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리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수내용은 △ 아이들의 이름은 ‘오늘’입니다. △ 모두를 위한 교육 ‘통합교육에서 방향을 찾다. △ 코로나 시대 유아교육의 방향 등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그림책 '걱정상자'(조미자)를 직접 읽어주고 유아교육에서 '놀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강원유아교육진흥원 강선옥 원장은 “이번 연수로 미래교육의 첫걸음이 유아교육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코로나 시대 유아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함께 그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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