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40분간 기념관 공연장에서는 어린이 인형극이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념관 내부에서 활동지체험, 외부에서는 어린이 대운동회 말판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에어바운스, 다람쥐 그네 그리고 솜사탕 체험, 캐릭터 인형 등으로 각 프로그램에 참석한 인원을 대상으로 스낵류와 아이스크림을 지급한다. 가족과 함께 기념관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지체험과 풍선아트를 선물로도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방정환재단의 도움으로 90년 전 소파 방정환 선생이 만든 보드게임 놀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관람은 당일 사전 예약과 더불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기념관에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 이영일 기념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온 가족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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