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춘천시는 관내 조운·소양 도시재생 권역인 요선동, 지하상가, 새명동에서 연희극, 마임, 음악 놀이 체험 등 문화예술행사를 연다.
춘천시는 ‘조운동네 공연배달’로 ‘2022 조운플레잉 시즌2’가 2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조운동네 공연배달은 조운·소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내 유수한 공연예술을 매개체로 지역 내외 시민들과 사업권역을 연결해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춘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업무협약을 맺은 춘천마임축제가 협력한다. 공연은 30일 춘천시청광장 열린 공연인‘배달 전 설렘’으로 시작해 다음달 28일‘배달쫑파티’로 마무리된다.
특히 상권연계 소규모 버스킹 공연은 5일, 11일, 13일, 18일, 21일 평일과 주말에 다채롭게 펼쳐진다.
조운동네 공연배달은 봄 배달로 출발해 2022년 1년 동안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관련 상세사항은 조운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안내(033-250-4938)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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