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주)마이스테이션(대표 허재호)이 글로벌 기획사로서의 경쟁력을 활용해 부산 도시브랜딩과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
마이스테이션은 부산의 가치확산 및 자원화 활성화 사업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진수 한국에스페란토 협회장, 허재호 마이스테이션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마이스테이션과 한국에스페란토협회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대륙의 에스페란토 회원국과 세계 회원들의 학술, 문화, 친선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및 주최국의 한국적 이미지 제고를 실현하고 부산의 도시 브랜딩과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상호 행사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Δ에스페란토 대회의 성공적 개최 Δ차기 세계대회 유치협력 Δ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협력 Δ양사 핵심 역량을 활용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마이스테이션의 부산지역 얼라이언스사를 최대한 협력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대형 행사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재 하청을 주는 방식이었지만, 허재호 대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 기업들간의 협의체 구성에 힘을 모아 지역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새정부 국정과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반영되어 전 세계에 대한민국과 부산을 알리고 국내외 유치 공감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범정부 조직과 민간기업 간의 역량을 집중해서 홍보 할 수 있도록 시작 시점에 맞춰 독려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 및 프로그램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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