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피아노의 숲 음악학원(원장 신혜선)'이 2층·3층 레슨실에 이어 최근 4층 아트홀을 확장 오픈했다.
감성적 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피아노의 숲'은 그동안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룻 등 세분야된 전문 강사진을 구축하며 입시반·콩쿨대비반·성인반 등 폭 넓은 수업을 진행해왔다.
취미부터 입시까지 분야를 아우른 커리큘럼은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만족도가 드높다.
이번에 개장한 '숲 아트홀'은 연주회용 야마하 G3 그랜드 피아노 2대가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연주 무대를 구성할 수 있으며, 30석의 객석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돼 있다.
실제로 '숲 아트홀'은 전공자들의 클래식 연주회, 2 Piano 듀오 연주회, 합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아름답고 풍성하게 꾸며줄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신혜선 원장은 "금번 아트홀 개장은 '피아노의 숲' 개원 10주년과 맞물려 의미가 더욱 크다"며 "쾌적하고 세련된 공간 조성과 철저한 안전 수칙 등을 엄수함에 따라 '숲 아트홀'이 노원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트홀 관련 자세한 대여문의는 http://forestarthal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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