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속초시는 10일부터 24일까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2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중 하나다. 청년의 심리 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촉진한다.
이용 대상자는 속초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속초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별도의 소득기준은 없다. 우선 지원대상자로 만 18세 이상 아동복지시설 만기 퇴소 또는 연장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과 신건강지원센터 연계자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8월 중 대상자 선정 후 9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속초시 경제복지국 복지정책과 이비연 주무관은 “청년을 위한 서비스 제공으로 청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