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국방부는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전문임기제 공무원 가급)에 구홍모 예비역 육군 중장을 30일부로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홍모 신임 단장은 육군사관학교 40기로 임관한 이래 육군참모차장, 수도방위사령관, 합참 작전부장, 육군 7사단장 등 야전과 정책부서의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홍모 신임 단장은 탁월한 소통능력과 강한 추진능력을 보유해 막바지 단계에 진입한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구 단장은 "국토의 균형 발전과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 여건을 보장해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하는 등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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