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삼성전자, 현대차, 네이버 등의 채용소식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고용노동부는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3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산업별 채용관에는 현대차, CJ제일제당, LS전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센트럴바이오, 온세미컨덕터코리아, 클루커스 등 참여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 채용설명회관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CJ제일제당, SK이노베이션 등이 참여해 올해 채용계획과 기업의 인재상 등을 설명한다.
구직자들은 고용서비스 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고용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업종별 취업지원 상담,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등 MZ 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첨단기술을 통한 직업훈련도 체험할 수 있다.
채용설명회, 취업지원 상담,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등 고용서비스 체험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www.koreajobfair.com)에서 사전등록 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행사 첫날인 2일 오전은 많은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위해서 사전등록하지 않으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와 별개로 온라인 채용박람회도 20일부터 3월 말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14일 기준 326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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