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최근 기업의 화두가 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국내 페인트업체들의 ‘친환경 페인트’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일체의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천연제품이 대세를 이룬 가운데 (주)도담참숯(대표 오정근, http://dodamchamsut.co.kr)의 순수한 자연에서 얻은 100% 천연원료로 제작한 ‘바르는 참숯 페인트’가 이목을 끈다.
오정근 대표는 “예로부터 ‘참숯’은 음이온 효과, 정수 효과, 전자파 차단, 냄새 제거, 공기 정화, 습도 조절, 원적외선 방출, 항균과 해독 등의 기능을 토대로 생활 속에서 두루 활용해 온 건강소재”라며 “이런 참숯의 효능을 그대로 살린 ‘기능성 도료’를 개발한다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겠다는 고민의 시작이 (주)도담참숯의 설립배경이 됐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100% 천연원료(연근·칡·인진쑥·옻·포조란 등)를 사용한 ‘참숯으로 만든 기능성 도료’의 완성도와 안전성에 주안점을 둔 (주)도담참숯은 기술적인 경쟁력과 품질무결점을 추구하는 연구개발에 매진하며 천연 참숯페인트 ‘도담참숯’의 탄생을 알렸다.
▲천연원료로 만든 바르는 참숯페인트 도담참숯
실제로 국내 유일 100% 천연자재 ‘도담참숯’은 ▲새집증후군 예방 ▲아토피 방지 ▲곰팡이 완벽 차단 ▲항균 및 해충퇴치 ▲라돈가스 저감 ▲공기정화 ▲탈취 ▲냉·난방비 절감 ▲피톤치드 발생 등의 강점이 돋보인다.
여기에 VOC(휘발성 유기 화합물) 차단, 4대중금속 미함유, 발암성 물질 폼알데하이드 테스트완료(미검출)를 이끌며 독보적인 원천기술과 제품력의 공신력을 더했다.
특히 건강학적 측면과 기능학적 측면을 모두 갖춘 ‘도담참숯’의 제조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관리체계’를 구축하며 (주)도담참숯의 경쟁력 제고에 방점을 찍고 있다는 평을 받는 중이다.
오 대표는 “‘도담참숯’은 벽지 작업하기 전 시멘트 상태에서 벽면에 직접 도포한다. 시멘트 표면에 침투한 ‘도담참숯’은 한 번의 시공으로 영구적인 참숯 효과가 지속된다”며 “시공 후 바로 생활해도 인체에 무해할 뿐 아니라 새집증후군, 결로, 곰팡이 등 유해물질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때문에 최근 아파트 옵션 선택이나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결정할 때 고객들의 문의가 빗발친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에 따르면 바르는 참숯 ‘도담참숯’은 국토교통부의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에 적합한 친환경자재로서 손색이 없다. 국토교통부가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에 의거해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신축 시, 오염물질, 유해 미생물을 제거하는 흡착, 흡·방습, 항곰팡이, 항균 성능을 갖춘 자재를 침실의 벽체, 발코니, 화장실 등에 사용토록 권장하고 있는데 ‘도담참숯’이 이에 해당되는 ‘천연 기능성자재’이기 때문이다.
오정근 대표는 “서울시 강동구청, 성남시, 수원시, 파주시 등도 지자체 조례에 의거 일정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신축 시 친환경자재 사용을 의무화 하는 추세며, 중국에서도 친환경벽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국내를 넘어 세계에 ‘메이드 인 도담참숯’의 브랜드 위상을 펼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화학성분의 사용을 줄인 친환경제품과 타협하지 않고 100% 순수 천연재료만을 사용한 천연도료 개발과 고도화에 앞장서 ‘자연과 하나 되는 건강한 주거환경’ 실현에 불철주야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벽지 작업하기 전, '바르는 천연페인트 도담참숯'을 도포하기 전과 후의 모습
한편 (주)도담참숯 오정근 대표는 차별화된 R&D(연구개발) 인프라 강화를 통한 국내 최초 100% 천연원료 친환경페인트 ‘도담참숯’ 개발에 정진하고, ‘도담참숯’의 복합기능성 증진과 명품브랜드화에 앞장서며, ‘자연과 하나되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3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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