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미라 기자] 교육부가 2024학년도 초등교원 양성기관의 입학정원을 올해와 동일한 3847명을 유지하는 것으로 초등교원 양성기관 정원조정을 승인했다.
교육부는 “교육대학 입학정원 감축 필요성은 있으나 지난 10년 동안 입학정원을 감축해 오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정원 조정은 교육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에게 혼란을 주게 될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고 설명했다.
이에 2024학년도 입학정원은 2023학년도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2025학년도 입학정원은 학생, 학부모, 교대 구성원들과의 충분한 논의와 소통을 거쳐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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