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9620원 보다 2.5% 오른 시간당 986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위원 26명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전원회의를 개최해 이와 같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노사가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은 각각 1만원, 9860원으로 표결 결과 사용자위원 17명, 근로자위원 8명, 기권 1명으로 사용자 안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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