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오는 9월 6일 치러질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서 47만5825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3545명 감소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9월 모의평가 응시 신청 접수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토요일을 제외하고 9일간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학교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9월 모의평가 지원자 수는 총 47만5825명으로 올해 6월 모의평가에 비해 1만2150명이 늘었으나 작년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1만3545명이 줄었다.
지원자 중 재학생은 37만1448명으로 올해 6월 모의평가 대비 3927명,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대비 2만5671명이 줄었다. 또한 졸업생 등은 10만4377명으로 올해 6월 모의평가 대비 1만6077명, 지난해 대비 1만2126명 늘었다.
영역별 지원자 수는 국어 영역 47만5374명, 수학 영역 47만2391명, 영어 영역 47만5198명, 한국사 영역 47만5825명, 사회탐구 영역 25만1253명, 과학탐구 영역 25만1653명, 직업탐구 영역 6818명이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만7398명이다.
평가원은 시험시간 운영, 성적 통지 일정 등 9월 모의평가 시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을 시험일 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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