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여성가족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 청소년이 격는 부당처우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여가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청소년근로보호센터를 운영해 근로 청소년의 근로 상담과 현장 방문 등을 통한 사업주와의 면담‧중재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근로 청소년의 근로사유·생활환경 등을 파악하고 관련 청소년 기관에 연계해 진로상담·학업복귀·직업교육 등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부당처우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청소년근로보호센터 대표전화(1599-0924)로 연락하거나 누리집(www.youthlabor.or.kr), 이메일(youthlabor@kyci.or.kr), 청소년상담 1388(문자 또는 카카오톡)로 요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