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강원 인제 국립용대자연휴양림에서 오는 29일 1시부터 2시간 동안 목재를 활용한 놀이 체험, 칡으로 만든 공을 이용한 칡공 볼링놀이 등 다양한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대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팝업 놀이터는 나만의 나무 목걸이, 칡공 볼링놀이, 꽃멍, 황토 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 등이다.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팝업 놀이터는 국민들의 숲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속 목재 사용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놀이터로 새롭게 정비해 선보인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숲속에서 체험하는 탄소중립의 실천과 다양하고 수준 높은 산림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숲이 주는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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