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젊은 세대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유의 가치에 대한 성찰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2030세대를 대상으로 통일 문예클래스 진행한다.
문예클래스는 글쓰기와 음악(보컬·작곡)으로 나눠 진행된다.
글쓰기클래스는 국립통일교육원장과 정대한 북한인권단체 NAUH 활동가의 오프닝 특강, 이지성, 정여울 작가의 글쓰기 강좌, 참가자 글쓰기 등으로 구성된다.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북카페 '채그로'에서 총 4차례 진행된다.
음악클래스는 오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마포구 소리공방에서 진행된다. 가수 소향의 축하영상 메시지, 황상혁 탈북민 피아니스트의 특강, 참가자 대상 보컬 연습과 작곡 수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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