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사)청소년희망브릿지 김남희 이사장이‘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김 이사장은 전국 최초로 공식 창단된 '여성자율방범대(1997년 북부경찰서 노해파출소 소속)' 결성을 주도한 장본인으로서 당시 자율방범대 대장을 시작으로 현재에도 쌍문4동 여성자율방범대 대장으로 활약 중이다.
▲도봉구 쌍문파출소 자율방범대장(現 쌍문4동 대장) ▲도봉청소년아동지도협의회 사무국장/쌍문4동 회장 ▲송파구립청소년성문화센터장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 현장점검 컨설팅 위원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상임대표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한국자살예방상담센터 연구원/동북권역 대표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인력(폭력·성폭력·자살) ▲도봉구 자율방범연합대장(2023년 법정단체 재위촉) 등 30년간의 전·현직 이력에서 엿보이듯 긴 시간 청소년 범죄·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헌신적인 구슬땀을 흘려왔다.
이를 토대로 (사)청소년희망브릿지를 설립해 지금도 ▲청소년 복지증진 ▲청소년 수련활동 활성화 ▲소년 폭력예방 ▲상담 전문가 양성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김남희 이사장은 대한민국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상담활동 전개에 헌신하고, 전국 최초의 여성자율방범대 공식 창단 주도에 기반을 둔 안전한 청소년육성 환경 조성과 학교폭력예방에 앞장서며,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앞으로도 학교폭력·범죄 예방에 전심전력을 기울이며,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며 "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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