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지난 11일부터 온리인과 오프라인에서 가을 제철 임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청정임산물 축제가 열리고 있다.
산림청은 한국인업진흥원과 함께 내달 15일까지 '2023 청정임산물 대축제(식탁 위에 작은 숲)'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선물과 가을 제철 임산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는 11일부터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 내 '청정임산물 대축제 전용관'에서 진행 중으로 약 130개 업체, 500여 개 상품이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와 만난다.
오프라인 행사는 내달 14, 15일 양일간 대전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임산물 직거래 장터와 임산물 오락실, 목재 식기와 보조의자 만들기, 싱잉볼 치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정임산물 대축제 누리집(http://청정임산물.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국장은 "올해 청정임산물 대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 우리 숲에서 자란 고품질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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